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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베이비시터, 아동 포르노 수집·판매 '소아성애자' 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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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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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와 개인 가정교사로 일했던 영국 남성이 아동 포르노를 제작, 판매해 충격을 주고 있다. © News1 DB
베이비시터와 개인 가정교사로 일했던 영국 남성이 아동 포르노를 제작, 판매해 충격을 주고 있다. © News1 DB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베이비시터와 개인 가정교사로 일했던 영국 남성이 가정 보안 카메라를 해킹해 벌가벗은 아이들의 사진을 수집한 것으로 밝혀졌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 영국인이 아동 관련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스페인 베니돔에서 체포됐다.

스페인 경찰은 "베이비시터와 영어 가정교사로 일했던 이 남성은 소아성애자로 추정된다"며 "전 세계 70여 가구의 가정 보안 카메라를 해킹해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의 아이들이 벌거벗은 사진 1000장을 수집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비트코인을 이용해 '다크 웹(Dark web)'에 아동 포르노를 판매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아울러 이 남성은 최소 11명의 미성년자와 화상 채팅을 한 뒤 아이들의 벌거벗은 몸을 녹화하고 이를 이용해 협박하기도 했다.

경찰이 그의 집을 수색해 수많은 아동 포르노 영상을 발견했다. 또한 아동 포르노 제작자와 소비자를 중개하며 수수료를 챙기는 등 다른 이들로부터 돈을 송금받은 증거도 포착했다.

온라인상에서 닉네임으로 활동해 신분을 철저히 숨긴 그는 가정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칠 때도 아이들의 속옷 사진을 몰래 촬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재 이 남성은 구치소에 수감 중이며 나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자녀들을 관찰할 수 있게 설계된 가정 보안 카메라는 해킹에 매우 취약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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