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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스타트업을 찾아서'…한국벤처투자, '크빅 엔젤라이징 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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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스타트업을 찾아서'…한국벤처투자, '크빅 엔젤라이징 데이' 진행

머니투데이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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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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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KVIC)는 이달 28일 엔젤투자매칭펀드 투자 기업의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제1회 크빅 엔젤라이징 데이'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벤처투자는 2011년 한국 엔젤투자매칭펀드 1호를 시작으로 총 16개의 매칭펀드를 운용 중이다. 약정총액 기준 총 1920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매칭펀드 투자기업은 벤처캐피탈(VC) 등으로부터 약 4830억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벤처투자가 직접 투자한 스타트업을 벤처캐피털에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칭펀드가 투자한 스타트업에 벤처캐피탈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매칭펀드에서 투자한 △키친엑스 △프론트바이오 △파미르테라퓨틱스 △티클 △잇더컴퍼니 △레인포컴퍼니 △뮤직플랫 △이화온 △제로그라운드 △주스 총 10개 업체가 기업설명회(IR) 및 투자상담회를 진행한다.

장남준 한국벤처투자 엔젤투자본부장은 "앞으로도 매칭펀드 투자 포트폴리오를 벤처캐피탈에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매칭펀드 투자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벤처투자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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