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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경찰청 전경(뉴스1 DB) |
이를 위해 경찰은 5월13일부터 6월말까지 개정 도로교통법 집중 홍보?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PM(1인용 이동장치) 관련법 개정사항 홍보와 함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위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찰이 최근 2년간 도내 PM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지역별로는 춘천?원주 등 ‘도심권’, 월별로는 ‘8~10월’, 연령별로는 ‘10?20대’에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이용자가 많은 공원, 대학가 등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한 ‘안전모 미착용’, ‘음주?무면허 운전’, ‘승차정원 초과’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로교통법 시행 이후 음주 후 개인형 이동장치를 타다 적발될 경우 기존(범칙금 3만원)과 달리 범칙금 10만원(측정불응 13만원)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자동차운전면허도 정지 또는 취소된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이용자 본인 외에도 보행자나 다른 운전자의 안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7월부터 단속을 강화할 예정인 만큼 이용자 모두 도로교통법과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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