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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확진…지역 누적 23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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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확진…지역 누적 23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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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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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 64만5844명 백신 접종 마쳐…백신 접종률 35.79%

지난 밤 사이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 내 누적확진자는 2324명이다.2021.6.22/©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지난 밤 사이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밤새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전북 2323~2324번으로 분류됐다. 부안과 전주 각 1명으로 모두 전날(21일) 밤 양성판정을 받았다.


2323번(부안)은 서울 은평구 1974번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이 내려졌다. 두 사람은 서울 소재 모 대학 동급생이며 같은 방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은평 1974번이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난 9일부터 자가격리를 취해 왔다.

2324번(전주)은 경기 시흥 1168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두 사람은 지인 관계로 알려졌다. 시흥 확진자가 지난 17일 전북을 방문했고 당시 접촉이 이뤄졌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역학조사 결과 시흥 1168번의 배우자도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전날(21일) 하루 전북에서는 부안·전주 각 1명 등 모두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완치 판정자(퇴원자)는 3명이다. 19일 오전 10시 기준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2324명이다.


백신의 경우, 도민 64만5844명이 1차 접종(2차 완료 15만8958명)을 마쳐 전북도 전체 인구(2020년 12월 말 기준 180만4104명) 대비 접종률은 35.79%를 나타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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