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홍준표 "'펑'하고 나타난 대선주자는 신기루"…윤석열 저격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홍준표 "'펑'하고 나타난 대선주자는 신기루"…윤석열 저격

머니투데이
  • 김성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1.06.22 11:25
  • 글자크기조절
홍준표 무소속 의원. 2021.5.10./사진=뉴스1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정치 경험 없이 유력 대선주자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허망한 신기루일 뿐"이라며 견제구를 날렸다.

야권의 대선주자로 꼽히는 홍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 "한국 정치사에 '펑'하고 나타나 대통령 된 사람은 박정희·전두환 두 사람뿐"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것도 쿠테타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대통령이 됐다"며 민주화 후 '펑'하고 나타난 대선 주자는 '허망한 신기루'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평생 검사로 살다가 대선주자로 떠오른 윤 전 총장을 평가절하한 것으로 해석된다.

홍 의원은 "국가 운영의 자질과 능력, 국민이 요구하는 엄격한 도덕성, 깊은 정치 내공과 경험이 없는 지도자는 지나가는 바람일 뿐"이라며 "대선주자로 나서려면 실력과 도덕성부터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리 염량세태라지만 국회의원들이 레밍처럼 무리지어 쫓아다니는 정치를 해선 안된다"고 당부했다.


설치류인 '레밍'은 수천마리가 한번에 절벽에서 떨어져 '집단자살'하기로 유명하다. 홍 의원은 '염량세태'라며 권력을 쫓아 윤 전 총장을 대선주자로 띄운 국민의힘 의원들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죽으면 찾아와 유산 빼먹는 가족 '끝'…47년 만에 바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