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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만난 오세훈 "서울지하철 무임수송 손실보전, 코레일과 형평성 맞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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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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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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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당지도부가 22일 오전 서울특별시를 방문해 오세훈 시장과 현안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6.22/뉴스1
(서울=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당지도부가 22일 오전 서울특별시를 방문해 오세훈 시장과 현안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6.22/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하철 무임수송에 따른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의 손실분에 대한 국비 보전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모았다.

이창근 서울시 대변인은 2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 당 지도부를 만나 이 같이 요청했다고 전했다.

철도산업발전기본법에 따라 국가로부터 60%가량의 비용을 보전받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를 제외하면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에 필요한 비용은 지하철 운영기관이 전액 부담한다.

이 대변인은 "프랑스 등 해외 지하철 요금에 비해 서울 지하철의 요금이 저렴하기도 하고 코레일은 손실보전을 받는데 공사는 안되는 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당 지도부에서) 의견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 대변인은 "오 시장이 '코로나19(COVID-19)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운임상승은 맞지 않다'고 밝혀왔기 때문에 관련 논의는 없었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새로 출범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나 서울시정에 필요한 입법 과제를 요청했다. 이 대표와 조수진, 배현진, 정미경 최고위원, 박성중 서울시당위원장, 황보승희 당 수석대변인, 서범수 당대표 비서실장,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파격적으로 서울시를 방문해준 당 지도부에 감사드린다"며 "국회에 보고해야 할 일이 많은데 서울시가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의힘 측이 향후 협력을 약속하는 의미로 요청해 성사됐다.

이 대표는 "앞으로 당은 지방정부와 협력을 강화해 당정 협의를 통해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입법과 과제를 지원해야 한다"며 "부동산, 세제 정책 등 입법이 필요한 부분에 의견을 청취, 논의해 진행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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