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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野 'X파일' 주지말라더니"vs김재원 "달라 했는데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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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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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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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진제공=뉴스1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진제공=뉴스1
'윤석열 X파일'의 존재를 밝힌 장성철 공감과논쟁정책센터 소장이 당초 야당에 X파일을 전달하려다 거절당했다고 말했지만,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반박하면서 진실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장 소장은 X파일을 어떤 경로로 입수한 것인지, 누구로부터 받은 것인지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썼다.

그러나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장 소장은 "김 최고위원과 지난 일요일(20일) 통화했다. X파일을 자기한테 달라고 하더라"며 "당신은 지도부니까 주겠다고 했더니 '아이, 뭐 내가 갖고 있으면 여러 오해도 받고 되게 이상한 일이 벌어질 것 같으니까 주지 마라'고 또 그러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놓고 X파일을 공개하라는 걸 보니 좀 황당하다"고 했다.

이에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장 소장과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사실과 다른 말"이라고 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지난 20일 통화에서 김 최고위원이 "윤 전 총장에게 (X파일을) 넘기지 그래"라 하자 장 소장은 "달라고 하지도 않는데 어떻게 넘기냐"고 했다.

이에 김 최고위원이 "그러면 공개해라. 내게 주면 내가 공개해주겠다"고 하자 장 소장은 "그건 안 된다"며 거절했다.

김 최고위원이 재차 "내용이 뭔가. 나한테 한번 넘겨달라"고 하자 장 소장은 "하여튼 도저히..."라며 난색을 보였다.

그러자 김 최고위원은 "그럼 주지 말라. 그거 나가면 내가 뿌렸다고 할 것 아닌가"라고 답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런 내용을 공개하며 "한때 함께 일했던 장 소장이 기억의 오류로 인해 사실과 다른 말을 하는 듯하나 본심은 순수한 예전 그대로일 것을 믿고 있다"며 "장 소장도 부디 평정심을 잃지 않고 일상을 되찾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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