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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금남·진교 앞바다에 볼락 치어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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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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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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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어장에 8만5000마리…어업소득증대

하동군이 22일 금남면, 진교면 앞바다에 볼락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사진제공=하동군
하동군이 22일 금남면, 진교면 앞바다에 볼락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사진제공=하동군
하동군은 수산자원 기반조성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금남면 대도·구노량·대치해역과 진교면 술상해역에 볼락 치어 8만5000여마리를 방류했다고 22일 밝혔다.

방류에는 하동군, 경남도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한국수산종자산업 경남협회, 어촌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방류한 볼락 치어는 지난 1월 수정란을 받아 5개월 이상 키운 것으로 전장 5㎝ 이상 크기이다.

볼락은 경남의 대표적인 연안 정착성 어류로 암초가 많은 연안 해역에 주로 서식하는 고부가가치 어종이다.

특히 어업인과 낚시꾼이 선호하고 남해안 일원에서는 구이 및 매운탕용으로 인기가 있어 어업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한 대표적 어종이기도 하다.

하동군은 앞으로 수산 종자 방류사업을 확대해 수산자원 감소에 따른 어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득증대를 이끌 계획이다.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금지 체장 포획행위 등 불법 어업 예방을 위한 지도·단속도 병행한다.

하동군 관계자는 "어업인이 수산자원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조업 시 어린 고기는 반드시 방류해 달라"며 "앞으로 돌가자미, 감성돔, 보리새우, 해삼 등을 추가로 방류해 하동 앞바다의 수산자원 회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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