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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SK' 켈리, 동네북 전락한 애리조나 17연패 탈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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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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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전서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째

메릴 켈리는 애리조나의 17연패 사슬을 끊었다. © AFP=뉴스1
메릴 켈리는 애리조나의 17연패 사슬을 끊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전 SK 와이번스 투수 메릴 켈리(33)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지긋지긋한 17연패 사슬을 끊었다.

켈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7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애리조나의 시즌 21번째 승리(53패)였다.

애리조나는 지난 2일 뉴욕 메츠전(6-5 승) 이후 20일 만에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했다. 17연패 수모는 끝냈지만, 올해 메이저리그 최저 승률(0.284)을 기록 중이다.

애리조나는 유일한 2할대 승률 팀으로 볼티모어 오리올스(0.319·23승49패), 피츠버그 파이어리츠(0.357·25승45패), 텍사스 레인저스(0.361·26승46패) 등 다른 '동네북' 팀들보다 전력이 떨어진다.

이날 패배의식에 젖어있는 팀에 승리의 단비를 내린 것은 켈리였다. 출발은 좋지 않았는데 1회초 2사 3루에서 아비세일 가르시아에게 안타를 맞고 실점하더니 오마 나바에스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윌리 아다메스를 삼진 아웃시킨 후 밀워키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5회초 1사에서 재키 브래들리에게 2루타를 허용하고 득점권 상황에 몰렸으나 후속타자를 가볍게 처리했다.

켈리가 7회초까지 밀워키 타선을 1점으로 묶는 동안 애리조나 타선도 힘을 냈다. 2회말 안타 6개와 볼넷 1개를 묶어 3점을 뽑아 승부를 뒤집었고, 4회말 1사 1, 3루에서 조시 로하스의 2루타와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유격수 땅볼로 1점씩을 추가하며 5-1로 달아났다.

켈리도 10경기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4월 2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55일 만이다. 시즌 3승(7패)째이며 평균자책점을 5.06으로 낮췄다.

애리조나의 연패 탈출 제물이 된 밀워키는 40승33패를 기록, 시카고 컵스에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김광현의 소속팀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36승36패)와는 3.5경기 차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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