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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행동 "전라선 KTX 운행…고속철도 통합"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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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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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역 광장서 기자회견

22일 전남 순천지역 시민단체가 순천역 앞에서 전라선 수서행 KTX 운행과 고속철도 통합을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독자 제공)2021.6.22/뉴스1 © News1
22일 전남 순천지역 시민단체가 순천역 앞에서 전라선 수서행 KTX 운행과 고속철도 통합을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독자 제공)2021.6.22/뉴스1 © News1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수서KTX 운행·고속철도 통합 촉구 순천시민행동'은 22일 "국토부는 당장 전라선 수서행 KTX를 운행하고, 고속철도를 통합하라"고 촉구했다.

순천시민행동은 이날 오전 순천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운행 중인 전라선 KTX를 수서까지 연장한다면 당장 전남동부권 주민들이 서울 강남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며 "전라선 수서 고속철도 운행은 전남 동부권 주민의 숙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토부가 하반기에 SRT를 전라선에 투입할 계획이지만 SRT 운행 확대로 철도 경쟁체제를 고착화 할 수 있다"며 "이는 장기적으로 철도 민영화의 길을 열어주는 것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순천시민행동은 고속철도의 통합도 주장했다.

SRT 차량정비, 시설 보수 점검등 철도 안전에 대한 절대적 업무를 이미 코레일이 전적으로 담당하고 있는데도 고속철도 운영의 이원화로 인해 사고 위험이 커졌다는 것이다.

단체는 "철도 안전 시스템을 하나로 일원화해 운영과 복구를 달리해 발생하는 혼선을 막아야 한다"며 "안전한 고속철도운영을 위해서는 고속철도 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토부는 철도의 사회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고속철도를 통합하고, SRT의 전라선 투입 대신 지금 당장 KTX를 수서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거듭 요구했다.

앞서 지난 2일 순천지역 10개 시민사회단체는 '수서KTX 운행·고속철도통합 촉구 순천시민행동'을 결성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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