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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행복한 충남 만들기 위해 어떤 과제도 피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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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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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제1과제 도민 건강·생명 지키는 일”
“남은 1년 충남혁신도시 완성·가로림만 해양정원 등 집중할 터”

양승조 충남도지사.© 뉴스1
양승조 충남도지사.© 뉴스1
(내포=뉴스1) 최현구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22일 “도정을 위한 일이라면 용감하게 도전했고 도민을 위한 일이라면 충심으로 노력했다.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고자 하는 열망으로 그 어떤 과제도 피하거나 물러서지 않았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 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도정 운영 방향 등을 제시했다.

양 지사는 가장 먼저 출산 친화 환경 조성 등 ‘복지 충남’ 성과를 꺼내 들었다.

행복키움수당을 36개월 미만 아동까지 확대하고 임산부 우대금리 통장,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 임산부 119 구급 서비스 등을 통해 지원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 최초로 3대 무상교육을 완성했고,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충남아이키움뜰 문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노인 건강과 문화 생활을 위해 복합형 노인복지시스템인 어르신 놀이터를 열었고 75세 이상 노인 버스비와 여객선 운임 무료화를 실시했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충남사회서비스원을 출범하고 양극화해소위원회도 발족했으며 조례 제정과 비전 선포 등 법과 제도를 정비했다”고 소개했다.

청년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선 지역주도형 일자리 3480개를 창출하고 4043명의 맞춤형 고용도 창출했다고도 했다.

양 지사는 또 “민선7기 충남도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국가경제 성장을 견인했다”고 소회했다.

3년 동안 국내 기업 2244개사 10조 9472억원을 유치하고 외투기업은 37개사 18억 2800만 달러를 유치했다.

2020년 기준 수출은 795억 달러, 수입은 264억 달러, 무역수지는 531억 달러로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

경제발전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고 고용 안정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고용률 63.6%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규모를 5950억원까지 확대했다.

양승조 지사는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며 새로운 산업 생태계도 차근차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천안아산KTX 역세권 R&D 집적지구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하고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을 설립했으며 충남지식산업센터와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해양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해양치유센터와 해양치유마을을 조성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민선7기 남은 1년 동안 “부족함은 채우고 성과는 더욱 체계적으로 정리하면서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향해 충남의 미래 백년 발전의 토대를 더욱 튼튼하게 다져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면서 도민 숙원 사업 해결과 현안 과제 매듭짓기에 집중하겠다는 뜻이다.

지난해 유치에 성공한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공공기관 유치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과 부남호 역간척 사업을 중심으로 더 강한 충남의 바다를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다.

충남민항 유치로 충남의 새로운 하늘길을 열고 논산 국방산업단지 조성과 육군사관학교 유치도 성공시킨다는 각오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보령선, 국도 38호선 연륙교 건설 등 SOC 기반을 확충하면서 미래 발전 전략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마지막으로 “경제·복지·환경 등 지역 선도 사업의 국가정책화를 꾀하고 20대 대선에 대비해 내실 있는 지역공약을 발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하겠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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