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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진로의날 기념, 청소년 진로 결정 시 고려 요인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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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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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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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제도와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은 진로를 결정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까. 또한 진로에 대한 고민은 누구랑 먼저 공유하려고 할까.

청소년 문화확산 단체 '커넥션'이 진로교육 전문기업 '캠퍼스멘토'와 함께 제1회 진로의날을 기념해 전국 중고등학생 924명을 대상으로 진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전국 중고등학생들은 '진로 결정 시 고려 요인' 1위로 '직무'(36%)를 꼽았다. 이어 △월급(27%) △장래성(16%) △준비과정 및 조건(12%) △근무환경(5%) 등의 순으로 답했다.

'진로 고민 공유 대상'으로는 1위가 부모님(32%)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친구(23%) △잘 모르겠다(18%) △인터넷(17%) △진로선생님(10%) 순이었다. 청소년 5명 가운데 1명은 진로 고민을 공유할 대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생들은 40%(1위)가 부모님을 선택했다.

'꿈을 실현하기 위한 현재 노력'이란 질문에는 공부(31%)가 1위로 꼽혔다. 그 다음으로 △대입정보(28%) △꿈과 관련된 활동(21%) △꿈 준비 커리어(15%) △성공사례(5%) 순으로 나타났다.

'미래의 직업에 대해 알고 싶은 정보'로는 미래 직업 준비 방법(29%)이 1위로 조사됐다. 뒤이어 △현재 직업의 소멸(23%) △미래 사회와 인간의 사회생활(21%) △미래사회 특성(16%) △인공지능 시대 변화(10%) 순으로 답했다.

'학교 진로수업에서 바라는 점'으로는 직업체험(26%)을 1위로 꼽았다. 근소한 차이로 현장견학(24%)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확하고 다양한 자료(18%) △학과정보(18%) △직업정보(13%) 순으로 나타났다. 캠퍼스멘토 측은 "현장견학이 2위를 차지했는데, 이를 통해 코로나 시대이지만 체험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갈증이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타 의견으로 자기소개서, 입시정보, 학생기획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고 했다.

진로의날 행사를 총괄하는 이제우 커넥션 대표(진로의날 운영위원장)는 "진로의 날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의 진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매개체가 되고 싶다"며 "명사형 꿈이 아닌 동사형 꿈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해마다 진로의 날을 하나의 문화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진로의 날은 진로교육법이 제정 및 공포된 6월22일로 정해졌다. 청소년 활동 문화확산 단체 커넥션을 비롯해 학교밖청소년연합회, 청소년단체 꿈을DREAM(드림), 비즈쿨 청소년 창업자 커뮤니티 StartUS, 독도의 두번째 등대 등의 청소년 단체들이 의기투합해 기획·운영하고 있다.

운영 주체 측은 "해마다 100명의 청소년 및 청년의 꿈 이야기를 담아 책을 출간할 예정"이라며 "청소년과 청년 등 미래세대의 진로를 위해 헌신한 인물 및 기관을 대상으로 유공 포상 등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캠퍼스멘토
/사진제공=캠퍼스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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