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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비노조 "28일 전면등교 전 급식실 안전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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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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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방역도우미가 현재 급식도우미 역할까지 병행"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 뉴스1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 뉴스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울산지부는 22일 초·중·고교 전면등교가 실시에 따른 급식실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면서 학생들이 학습 결손과 심리·정서불안·사회성 부족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28일부터 전면 등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학비노조는 "오는 28일 초·중·고교 전면등교에 따른 급식실 도우미를 배치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예산 반영조차 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학비노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배식타임이 기존 1~2번에서 3∼5번으로 시차배식이 진행되면서 장시간 급식노동에 노출돼 있다"며 "조리공정은 예전보다 2~3배로 늘어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또한 "배식시간이 길어지면서 이후 청소와 뒷정리, 가림막 청소, 위생관리는 강화돼 평소보다 2~3배 힘든 노동에 산재사고의 위험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이들 노조는 Δ급식도우미 전 학교 배치 및 인원 확대 Δ여름철 급식실 안전 대책 Δ급식실 노동강도 완화 및 작업환경 대책 수립 등을 촉구했다.

이에 시교육청 관계자는 "8월 말까지 급식도우미 사업을 운영하고 이후는 코로나19 방역 도우미를 큰 틀에서 통합해 지원하도록 예산을 반영했다"며 "방역도우미가 현재 급식도우미 역할까지 병행해 운영한다. 전면등교 이후 급식이나 방역에 지장이 없도록 도우미 수도 확대해 배치할 예정이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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