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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올해 보리수매 시작…전년보다 2천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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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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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수매 실시…총 재배면적 771㏊

이승옥 강진군수(오른쪽)가 보리수매 현장에서 주민과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이승옥 강진군수(오른쪽)가 보리수매 현장에서 주민과 인사하고 있다.© 뉴스1
(강진=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강진군은 군동면을 시작으로 7월까지 보리수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강진군 보리재배 면적은 쌀보리 509㏊, 겉보리 78㏊, 맥주보리 184㏊ 등 총 771㏊이며, 지역농협, 우정정미소, ㈜두보식품, ㈜일화를 통해 보리 매입을 추진한다.

매입품종은 쌀보리, 겉보리, 맥주보리 등 3개 품종이며, 출하 때 수분함량은 겉보리와 쌀보리는 14%, 맥주보리는 13% 이내다.

보리수매는 계약생산 약정량만 매입하므로 출하 전 맥종별, 용도별 계약생산 약정량 확인 등 출하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보리 수매가격은 40㎏ 기준으로 쌀보리 1·2등 3만2000원, 등외 2만9000원이며, 겉보리 1·2등 2만8000원, 등외 2만5000원, 맥주보리 1등 3만3000원, 2등 3만1000원, 등외 2만5000원으로 전년보다 2000원 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해 보리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폭락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재배 농가들이 계약재배 추진을 통해 농가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보리의 경우 대량 수요처가 없는 특성 때문에 계약재배를 하지 않을 경우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과 안정적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반드시 계약재배를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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