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방역당국 "델타 변이, 영국 변이보다 전파력 1.6배"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6.22 15:34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방역당국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COVID-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인도와 영국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델타 변이의 위험이 높다고 우려했다.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겠다고 강조했다.

22일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델타 변이는 인도와 영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80여 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영국형인 알파 변이보다 전파력이 1.6배 높고, 입원율은 2.26배 정도 높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일부에선 백신에 대한 중화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해석하는 보고도 있다"며 "전반적으로 알파 변이보다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또 "그렇지만 현재까지 해외에서 임상적 또한 역학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요 백신이 (변이에도) 충분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2차 접종을 완료할 경우 60~88% 정도의 예방접종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현재 국내 델타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은 약 1.9%로 다른 나라보다 낮은 편"이라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화에 대한 감시를 지속하면서 방역 관리를 꾸준히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해외 유입에 대한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 입국자에 대해 14일간 격리조치를 하고 있다"며 "격리 중 3회 검사를 실시하는데, 우리나라의 입국 관리는 세계적으로 매우 강한 축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인도발 입국자의 경우 내외국인, 장기체류자 외국인에 대해서도 7일간 시설격리를 통해서 우선적인 검사를 강화하고, 이후 자가격리를 통해 감염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휴가비 썩히느니…" 600만원짜리 에어컨 판매 불났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머니투데이 탄소중립 아카데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