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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체대입시 시설서 고3 학생 10명·강사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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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체대입시 시설서 고3 학생 10명·강사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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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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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고교 원격수업 전환·밀접 접촉자 전수조사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의 체대입시 시설에서 원생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 부천시는 22일 A체대입시 시설에서 수강생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들은 모두 고등학교 3학년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 시설 강사 1명이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차 전수 검사에서 수강생 10명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사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중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고등학교 10명은 인근 9개 고등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당국은 해당 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밀접 접촉자인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어 추가 접촉자는 더 나올 수 있다"며 "확인이 되는 대로 홈페이지에 게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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