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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의회와 제주도의회가 22일 도의회 청사에서 상생발전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남도의회 제공) 2021.6.22© 뉴스1 |
전남도의회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차례 연기된 후 성사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양 도의회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 등 최소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협약체결에 따라 양 의회는 공동발전과 국가의 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한 공동협력에 대한 약속, 양 도민의 복지증진 및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상임위원회 연찬회 교차시행, 합동 심포지엄 개최, 교류 협력 실무협의회 운영, 공동협력사업 발굴·추진을 통한 상호 정례적 교류로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과 좌남수 제주자치도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 현안사업과 상생과제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동반 성장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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