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2일 연세의료원 종합관 의료원장 회의실에서 윤동섭 연세의료원 원장(왼쪽)과 이봉규 SDAA 대표가 AI 기반 플랫폼 공동연구 개발 협약식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DAA |
양측은 실시간 정보 공유와 빅데이터 분석 기반 AI 솔루션을 전원 업무에 접목한 플랫폼 공동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환자 건강과 편의 향상, 의료업무 효율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원 시스템을 사설 구급차에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업 체계를 구축해 의료 안전망 구축에도 나설 예정이다.
SDAA는 이봉규 연세대학교 교수가 교원 창업한 기업이다. 의료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양질의 진료 서비스 제공과 의료진 업무경감, 병원경영 효율화 등을 추구한다.
또한 블록체인을 포함한 비식별화 기술을 적용해 의료데이터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지능형 데이터 분석을 통해 AI 솔루션 품질을 확보하고, 기업이나 기관이 신속하고 적합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윤동섭 연세의료원 원장은 "세브란스병원과 전국 협력병원이 최고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이 접목된 전원업무 시스템을 통해 병상가동률을 포함한 각종 정보를 쉽게 모니터링해 의료 업무 효율을 개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봉규 SDAA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선된 의료서비스 체계가 국내·외 병원으로 확대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영상]북한 침투했던 그 무인기…표적 찍자, K9 포탄 140발 '쾅쾅'](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717471540526_1.jpg/dims/resize/100x/optimize/)
![이제훈, '수사반장'으로 3연속 '금토극 제왕' 등극할까 [★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1816320921749402_mainTop.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