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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문화생활 즐기도록" 한마음으로 뭉친 LGD 임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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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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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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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디스플레이가 장애인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배리어프리 콘텐츠를 제작,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직원 봉사자들이 배리어프리 영화 자막 작업을 마무리하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상영회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장애인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배리어프리 콘텐츠를 제작,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직원 봉사자들이 배리어프리 영화 자막 작업을 마무리하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상영회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22,050원 상승450 -2.0%)가 장애인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배리어프리' 문화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직원 봉사자들이 참여해 자막을 입힌 15편의 영화, 도서 내용을 디지털 음성으로 들려주는 전자책 50권을 무료로 공개한다.

배리어프리란 고령자, 장애인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을 말한다. 문화예술분야에서는 시청각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제작물에 음성 해설이나 자막을 입히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코로나19(COVID-19)로 더욱 제한되고 있는 장애인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우수한 영화와 책을 추천 받아 '배리어프리'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콘텐츠 제작에는 200여명의 임직원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한 달 동안 여가시간을 활용해 청각 장애인을 위한 영화 속 소리 정보들을 하나하나 자막으로 입히고, 일반 도서를 디지털 음성으로 변환해 들려주는 시각 장애인용 전자책 검수 작업을 진행했다.

이렇게 완성된 15편의 영화와 50권의 전자책들은 모두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모든 영화와 책에 대한 콘텐츠 사용료는 LG디스플레이가 부담한다.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잔칫날' 등 2편의 장편 영화 온라인 상영회가 우선 진행되고, 나머지 영화들은 온라인 영화 플랫폼인 '필무비'와 '인디그라운드'를 통해 공개된다. 전자책은 시각 장애인 전용 전자도서관 시스템 '아이프리'에서 제공된다.

영화 자막 작업에 동참했던 목미정 LG디스플레이 업무혁신그룹 책임은 "바깥 나들이도 쉽지 않은 요즘, 배리어프리 책과 영화가 장애인분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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