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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기사'에 '조민 삽화'…조국 "인간인가", 진중권 "미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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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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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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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기사'에 '조민 삽화'…조국 "인간인가", 진중권 "미친 짓"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그의 딸 조민씨의 삽화를 '성매매 기사'에 활용한 조선일보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조선일보는 지난 21일 '[단독] 먼저 씻으세요 성매매 유인해 지갑털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그런데 기사에 첨부된 삽화가 조민씨가 전화하고 있는 모습, 조 전 장관이 가방을 맨 채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모습에 가까웠다.

실제 해당 삽화는 지난 2월 서민 단국대 교수의 '조민 추적은 스토킹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칼럼에 활용된 그림으로 확인됐다. 조국 일가 관련 뉴스에 활용됐던 삽화가 '성매매 기사'에 쓰인 것이다.

조 전 장관은 분노했다. 그는 22일 페이스북에 조선일보 기자의 실명을 거론하며 "이 그림을 올린 자는 인간인가"라고 글을 남겼다. 조선일보 측이 삽화를 내리자 조 전 장관은 "교체되기 전 문제 그림을 올린 사람이 누구인지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인면수심(人面獸心, 얼굴은 사람의 모습을 하였으나 마음은 짐승과 같다) △의분전응(義憤塡膺, 의분이 가슴에 가득하다) △천노인원(天怒人怨, 악행이 몹시 심하여 모두의 분노를 사다)이라는 사자성어를 쓰기도 했다.

'조국 사태' 비판에 앞장서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번 건에 한해서는 조 전 장관과 함께 분노의 메시지를 남겼다. 진 전 교수는 23일 "조선일보에서 이런 미친 짓을"이라며 "불필요하며 용납해선 안 될 잔인함"이라고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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