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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1억원 들여 지역맞춤형 여성?청년일자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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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1억원 들여 지역맞춤형 여성?청년일자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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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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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국제통상 실무자·물류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진천군청.©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7월부터 취업 취약계층 고용안정망 구축을 위해 지역산업맞춤형 여성·청년 지원 사업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9000만원 등 전체사업비 1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것으로 신 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이은 두 번째 일자리 공모사업이다.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과 고졸청년을 대상으로 수·출입 국제통상 실무자 양성과정, 물류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등을 운영하며 과정마다 25명씩 모집한다.

지역 인력수요 등을 고려해 다양한 사업 유형을 결합한 패키지로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훈련 후에는 기업에 취업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 수행기관으로 진천상공회의소가 선정됐다. 6월 중 참여자 모집해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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