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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국가기간망 연계성 확보해 신교통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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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국가기간망 연계성 확보해 신교통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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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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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통망 계획수립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괴산군 미래교통망 계획도.(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미래교통망 계획수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논리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

군은 지난해 8월부터 5차 국토종합계획과 4차 충북도 종합계획 수립에 맞춰 국가기간망 계획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신교통망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했다.

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충북연구원 원광희 박사는 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년), 4차 충북도 종합계획(2021~2040년)의 연계성 등을 설명했다.

동서5축 고속도로, 괴산~제천고속도로, 국도19호선(측도설치·괴산읍 우회도로), 국지도 32호선(청천~미원) 확장·포장, 지방도 592호선(질마재 고개), 군도승격 노선(충주 연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충주~괴산~보은~영동 철도구축 노선계획 방안과 사업비 등도 밝혔다.

이들 사업은 괴산군 미래 발전을 위해 군이 중점적으로 검토하는 사안들이다.

군은 지속적인 건의로 최근 괴산~괴산IC 단절구간 일반국도 승격을 일궈낸 만큼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시급한 사업을 중앙부처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이차영 군수는 "괴산은 국토의 중심부라는 지리학적 위치에 있는 만큼 사통팔달한 교통망을 갖추면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핵심 사업들을 국가계획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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