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상생도시 구현"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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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광주 광산구 빛그린산단 내 광주글로벌모터스 브리핑룸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주재로 '노사민정협의회 1차 회의'가 열리고 있다.(광주시 제공)2021.6.23/뉴스1 © News1

이용섭 광주시장이 23일 오후 광산구 빛그린산단 내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열린 '노사민정협의회 1차 회의'에 참석해 윤종해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 의장, 김봉길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노사민정 위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1.6.23/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가 올해 첫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광주형일자리 성공을 다짐했다.

광주시는 23일 ㈜광주글로벌모터스 브리핑룸에서 노사상생 문화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용섭 시장과 윤종해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 의장, 김봉길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등 각 분야 노사민정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와 광주형일자리 완성차공장 설립 추진상황, 광주형일자리 공동복지프로그램 구축 등을 논의했다. 광주형일자리와 지역 노동현안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회의가 끝난 후 광주글로벌모터스 내 차체와 도장 공장을 둘러보고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협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자"고 다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해 4월 광주형일자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노사민정협의회가 공동결의문 채택과 노사상생 완성차공장 성공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면서 자동차공장 준공을 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노사상생 기반의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노사상생도시 구현"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첫 회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논의…광주형일자리 성공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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