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밤의 뮤즈'라는 콘셉트의 김고은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고은은 블랙 시스루 드레스, 등이 넓게 파인 트위드 드레스 등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여기에 그는 '샤넬'의 화인주얼리를 매치하고 우아하면서도 럭셔리한 룩을 연출했다. 특히 김고은은 평소에 선보인 청순하고 단아한 분위기와는 달리 짙은 메이크업과 노출 의상으로 고혹적인 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김고은의 화보는 샤넬의 전설적인 향수인 '넘버5'(N°5)의 100주년을 기념하며 탄생한 '이터널 넘버5'(Eternal N°5) 컬렉션과 함께했다. 가브리엘 샤넬 여사의 행운의 숫자인 '5'와 향수 한 방울을 모티프로 한 주얼리들로 구성됐다. 김고은의 화보는 하퍼스 바자 7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고은은 인기 웹툰 원작의 로맨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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