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친환경 양대파 시범재배 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News1 |
이를 위해 시는 23일 관련 특허를 보유한 충남의 청년 농업인인 김도예씨와 협약을 맺었다.
양대파는 양파 줄기를 대파처럼 키우는 것으로 향과 맛은 양파와 비슷하고 식감은 대파보다 부드럽다.
시는 협약에 따라 특허권 사용료 없이 양대파 시범 재배를 하게 됐다.
또 지역의 토양, 기온 등이 친환경 재배에 적합한지도 실증한다.
김도혜씨는 시범 재배 농가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
| 밭에서 재배되고 있는 양대파.(용인시 제공)© News1 |
앞서 시는 지난 15일 처인구 백암면 등 농업인 4명을 중심으로 친환경 양대파 시범 재배 작목반을 편성했다.
양대파는 재배기간이 짧아 연 3회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양대파 한 구에서 최대 7개 줄기가 나오는 등 생산량이 많아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양대파가 관내 농업인들의 경쟁력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신품종 도입과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상]북한 침투했던 그 무인기…표적 찍자, K9 포탄 140발 '쾅쾅'](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717471540526_1.jpg/dims/resize/100x/optimize/)
![[영상]"이강인, 손흥민에 패스 안 해 실점"…요르단전 이 장면 '시끌'](https://thumb.mt.co.kr/10/2024/02/2024021605405373481_1.jpg/dims/resize/100x/optimize)
!["꼭 가야 해" 사람 가득 실은 배 30분 만에 침몰…292명 대참사[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0/2023/10/2023100611053583558_1.jpg/dims/resize/100x/optimize)
![이제훈, '수사반장'으로 3연속 '금토극 제왕' 등극할까 [★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1816320921749402_mainTop.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