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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소율·송재희, 일산해변서 '울산단편영화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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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소율·송재희, 일산해변서 '울산단편영화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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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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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한국영화인연합회 울산단편영화제 발전 협약

배우 신소율.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영화 '검사외전', '경주' 등에 출연한 배우 신소율이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을 찾아 '제4회 울산단편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울산 동구는 23일 한국영화인연합회울산시지회와 울산단편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영화제를 통한 지역홍보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개최되는 울산단편영화제는 8월 6일과 7일 이틀간 일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아시아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아시아 5개국 10편의 국제영화와 32편의 국내영화를 상영한다.

행사가 개최되는 일산해수욕장의 한여름밤과 어울리는 해양 액션영화도 상영 예정이다.

특히 배우와 함께하는 시네마토크, 영화음악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일산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의 홍보대사로는 송재희, 신소율 배우가 위촉돼 행사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행사내용은 다소 변경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내 단편영화제의 지속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으로 이는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또 하나의 지역콘텐츠로 자리매김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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