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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원 춘천의 한 초교. 2021.6.22/뉴스1 |
도 보건당국과 춘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춘천에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춘천 452~456번 확진자로 집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3452명으로 늘었다.
이날 춘천 외 도내 시?군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명도 나오지 않았다.
춘천 452번은 최근 집단감염이 일어난 A초교 1학년 학생으로 지난 21일 전수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은 뒤 가진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춘천 452번의 가족 1명도 확진돼 춘천 456번으로 분류됐다.
A초교발(發) 집단감염과 관련이 있는 확진자는 춘천 452번, 456번을 포함 모두 12명이다.
춘천 453번은 춘천에 소재한 강원도청 소속 공무원으로 동료인 춘천 450번(22일 확진)과 함께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 454번도 도청 공무원으로 춘천 453번의 가족이다. 도청에서 확진된 공무원은 춘천 453?454번을 포함 총 4명이다.
춘천 455번은 춘천 453?454번의 가족이다. 도는 이날 본청 별관 2층과 3층을 전면폐쇄했다.
전수검사 인원도 당초 직원 120여명에서 전 직원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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