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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이재용·前대통령 사면, 공동체 관점에서 대통령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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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효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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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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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국무총리가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부겸 국무총리가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부겸 국무총리가 23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 문제와 관련 "공동체에 도움되는 관점에서 대통령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삼성전자의 총수 부재로 인한 리스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양정숙 무소속 의원 질의에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김 총리는 "예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오너 리스크가 있다. 그것이 삼성전자처럼 세계 패권을 다투는 반도체 영역에서 더욱 그렇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며 "(이 부회장 외에도) 전직 대통령의 사면 등 여러 갈등이 있는데 이를 어떻게 정리하는 것이 우리 공동체에 도움이 될 것인지와 같은 관점에서 대통령이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대정부질문에서도 김 총리는 "국민이 납득할 만한 동의할 만한 사정이 있어야 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직 대통령이 영어의 몸이 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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