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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국인 백만장자 105만명…전세계 2%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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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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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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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국인 백만장자 105만명…전세계 2% 수준
지난해 한국인 백만장자(미 달러화 환산 기준 100만달러. 약 11억3000만원)가 105만여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백만장자의 약 2% 수준이다.

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디트 스위스(CS)가 22일(현지시간) 공개한 연례 부 보고서(Global Wealth Report 2021)에 따르면 한국인 성인 기준 2020년 자산 100만달러 이상 보유자는 105만 1000명이다. 네덜란드(103만 9000명), 스위스(103만 5000명)와 비슷한 규모다.

미국은 2195만 1000명으로 전세계에서 백만장자 중 3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중국(527만 9000명), 일본(366만2000명), 독일(295만 3000명), 영국(249만 1000명) 순으로 이어졌다.

전세계 성인 중 중위재산이 가장 높은 곳은 호주로 23만 8070달러(2억 7075만원)였다. 일본은 12만 2980달러(1억 3976만원)로 11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8만 9670달러(1억 190만원)로 19위였다. 미국과 중국은 20위권 밖이었다.

전세계 성인 평균재산이 가장 높은 나라는 스위스로 67만 3960달러(7억 6650만원)이다. 두 번째로 높은 나라는 미국으로 50만 5420달러(5억 7481만원)이었고 홍콩이 50만 3340달러(5억 7244만원)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말 성인 1인당 평균 순자산 규모는 부채를 제외하고 전년 대비 6% 증가한 7만 9952달러(9086만원)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COVID-19)의 장기화로 각국이 초저금리 정책을 펴면서 부동산과 주식 등의 자산 가격이 상승한 결과다.

보고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빈부격차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100만달러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소득층의 순자산은 191조 6000억달러(21경 6974조원)였다. 2000년 대비 4배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이들 자산이 전세계 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5%에서 46%로 증가했다. 이와 반대로 전세계 성인 인구 절반에 해당하는 29억명(55%)의 순자산은 1만달러(1136만원) 미만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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