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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신하균 대학시절 회상…"난 1학년만 계속 다녀서" 폭소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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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4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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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23일 방송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 뉴스1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서울예대 동문인 배우 신하균의 대학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신하균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MC 유재석이 지난 방송에서 화제가 됐던 일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요즘 그게 좀 화제가 됐더라. 제가 서울예대 1학년만 4년을 다녔던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앞서 유재석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하균씨랑도 수업을 같이 들었다. 제가 1학년만 4년을 다녀서 서울예대 여고괴담이었다. 계속 1학년이었다"라고 밝혔었다. 이에 대해 유재석은 "저한테 인맥 스펙트럼이 넓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하균씨는 93학번이고, 저는 91학번이다"라고 알렸다.

유재석은 "서울예대는 사실 2년제라 원래 제가 제대로 졸업을 했으면 하균씨와 만날 수가 없었다. 그런데 제가 (계속 1학년을 다니면서) 수업을 같이 듣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신하균은 맞다며 "근데 제가 워낙 말이 없고 조용히 있었다. 아웃사이더였다"라고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유재석 역시 학생 신하균에 대한 기억을 더듬었다. 그는 "진중하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후배였다. '하균아' 부르면 '형, 안녕하세요' 이 정도였다. 그 정도의 기억이다. 수업도 늘 잘 들었다"라고 하더니 "그때 과대표 아니었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신하균은 "아니었다"라고 대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은 민망해 하며 배꼽을 잡았다.

신하균은 "창작극 동아리 회장을 하긴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말에 유재석은 "그러니까, 내가 그걸 얘기한 거다"라고 했다. 이에 신하균은 "다른 얘기 하시지 않았냐"라고 받아쳤다. 유재석은 또 한번 민망해 하면서 "아니, 그러니까 뭘 하나 맡았다는 얘기"라며 발끈(?)해 폭소를 유발했다.

신하균은 "제가 군대 다녀와서 연극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맞다"라더니 "하균씨가 1학년 때 군입대를 했다"라고 거들었다. 그러나 신하균은 "2학년 때 입대했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아 그랬냐. 내가 1학년만 계속 다녀서"라며 "미안합니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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