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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사람이 죽는구나"…'골목식당' 역대 최고 빚, 쌀국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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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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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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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매운쌀국숫집 사장 부부가 '골목식당' 역대 최고 빚을 갖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22년차 동갑내기 부부가 운영 중인 매운쌀국수집이 공개됐다.

MC김성주는 이들 부부에 대해 "프랜차이즈 쌀국수집 점장으로 일하다 인수를 했다. 3억 9000만원의 빚이 생겼다"며 "그런데 상황이 어려워져 매출이 반으로 줄고 고정지출 감당도 힘들어졌다. 아내가 생활비를 위해 추가 대출을 받고 이 가게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사연을 들은 백종원은 "부부가 가게를 두 개 한 거네"라며 안타까워했다. 김성주는 "한 쪽이라도 잘 됐으면 좋은데 지금 빚이 6억을 넘었다"며 "그래서 기존 쌀국수집을 폐업하고 남편이 현재 가게로 합류해 함께 장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후 김성주는 매운쌀국수집 사장 부부를 만나 프랜차이즈 점장 경험에 대해 질문했다. 사장은 "일적인 부담은 적은데 월말에 금전적인 부담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성주는 "지금까지 출연한 사장님들 중에 제일 많은 빚을 지고 계신다"고 말했고 사장은 "가게 유지를 위해 저축은행 대출도 받고 카드론도 쓰며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토로했다.

이후 사장 부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런 상황이 되니까 '이래서 사람들이 죽는구나' 싶더라"라며 "힘 없어서 집에 있는데 이 사람(아내)도 저한테 똑같은 얘기를 했다"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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