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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 자격 충분"…4만원 식사 후 1800만원 건넨 美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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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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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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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어치의 식사를 주문한 뒤 팁값으로 무려 1800만원을 건넨 '통 큰' 손님의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4만원어치의 식사를 주문한 뒤 팁값으로 무려 1800만원을 건넨 '통 큰' 손님의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4만원어치의 식사를 주문한 뒤 팁값으로 무려 1800만원을 건넨 '통 큰' 손님의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현지시간) NBC뉴스와 WCTV 등은 지난 12일 미국 뉴햄프셔주(州) 런던데리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거액의 팁을 남기고 간 남성 고객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고객은 당시 칠리도그 두 개와 피클칩, 칵테일 몇 잔 등 총 37.93달러(약 4만 3000원)짜리 식사를 주문한 뒤 1만6000달러(약 1820만원)를 팁을 건네고 식당 문을 나섰다.

해당 식당 주인 마이크 자렐라는 "처음에 영수증을 잘못 읽은 줄 알았다. (손님의) 실수라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영수증 출력 과정에서 팁 '160달러'가 '1만6000달러'로 잘못 나왔을 것이라 추측한 것이다. 당시 한 직원이 해당 고객에게 이 사실을 알렸지만 그는 "아니다. 1만 6000달러가 맞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렐라는 "그 손님은 단지 '직원들이 그 돈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열심히 일하지 않냐'고 했다"고 전했다.

해당 식당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를 직격탄으로 맞은 곳이었다. 지난 1년간 11만 개 이상의 음식점과 술집 문이 닫히는 등 봉쇄 조치가 이어진 탓에 손님들의 발길이 끊겼기 때문이다.

바텐더 미셸 맥커든은 거액의 팁을 남긴 이 고객을 "미스터리한 남자"라고 표현하며 "이 일을 오랫동안 해왔는데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을 상상도 못했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직원들은 받은 팁을 균등한 액수로 나눴으며 함께 근무하는 요리사들과도 나누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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