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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선출직평가위원회 다시 구성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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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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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국회의원들 "독단적이다"며 김성주 도당위원장에 반발
국회서 8명 전북 국회의원 전원 참석한 가운데 재구성 논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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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선출직평가위원회를 다시 구성할지 관심이다.

전북도당은 지난 14일 위원장인 이재운 전주대 교수를 포함한 15명으로 선출직평가위원회를 구성했다.

하지만 김성주 도당위원장이 지역위원장들과 협의 없이 선출직평가위원회를 구성했다며 동료 국회의원들의 반발을 샀다.

최근 군산지역위원장인 신영대 국회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김성주 도당위원장이 지역위원장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독단적으로 선출직평가위원회를 구성했다”며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전북 국회의원들의 참여를 본인의 유·불리와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적용해 원팀 정신을 훼손한 김성주 도당위원장의 행태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모든 도당 당직에서 사퇴한다"고 강수를 뒀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자 24일 국회에서 김성주 위원장을 포함한 8명의 소속 국회의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일부 의원들은 김성주 위원장을 성토하며 선출직평가위원회를 다시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고 한다.

일각에서 7명만 교체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모두 교체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전해진다.

선출직평가위원회는 민주당 소속 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위원을 평가하는 중요한 자리다.

내년 지방선거 출마자가 이번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되면 당내 자격심사와 경선에서 25% 감점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내년 지방선거에 재도전하는 선출직들과 지역위원장들은 평가위원회 구성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전북도당이 선출직평가위원회를 다시 구성하게 되면 ‘공정성’을 앞세웠던 김성주 도당위원장의 권위에도 흠집이 날것으로 보여 어떤 결정이 내려질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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