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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회복' 부스케츠 "복귀 가늠할 수 없었는데…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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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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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후 복귀해서 슬로바키아전 대승 견인
스타 오브 더 매치에 선정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세르히오 부스케츠(왼쪽). © AFP=뉴스1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세르히오 부스케츠(왼쪽).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무적 함대' 스페인 축구대표팀 주장 세르히오 부스케츠(33·바르셀로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이라는 악재를 털고 돌아왔다.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서 건재함을 과시하며 슬로바키아전 대승에 힘을 보탰다.

스페인은 24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라 카르투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0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슬로바키아에 5-0 승리를 거뒀다.

1승2무(승점 5)가 된 스페인은 스웨덴(승점 7)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스페인은 16강서 크로아티아를 만난다.

지난 7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격리됐던 부스케츠는 조별리그 3번째 경기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유로 2020 개막을 코앞에 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부스케츠는 회복 후 선발 출전, 71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중원에 자리한 부스케츠의 존재는 스페인에 큰 힘이 됐다. 패스 성공률 88%을 기록하면서 총 8.3㎞를 뛰었다.

그는 경기 후 유럽축구연맹(UEFA)이 선정한 스타 오브 더 매치(경기 최우수선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2주 이상 격리의 시간을 가졌던 부스케츠는 이날 복귀에 대한 특별한 소회를 전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말 감정이 북받친다. 며칠 간 집에서 좋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전혀 알 수 없었다"고 돌아봤다.

다행히 컨디션을 회복한 그는 이날 슬로바키아전에 선발 출전하며 스페인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부스케츠는 "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길 기다리는 것은 쉽지 않았다"며 "20일 이상 기다려야 했다. 유로 2020에서 꼭 뛰고 싶었는데 마지막 바람이었다"고 절박함을 전했다.

대승을 거둔 스페인은 16강서 크로아티아를 만난다.

부스케츠는 "우리가 원했던 바"라고 자신감을 나타낸 뒤 "모든 선수들에게 자신감이 넘친다. 우린 앞으로 더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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