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친구 개 돌봐주다가...네 마리에 물려 숨진 美 20대 여성

머니투데이
  • 소가윤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6.25 09:1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미국의 한 여성이 친구의 개들을 봐주다가 개 네 마리에게 공격 당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의 한 여성이 친구의 개들을 봐주다가 개 네 마리에게 공격 당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의 한 여성이 친구의 개들을 봐주다가 개 네 마리에게 공격당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일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레베카 맥커디(28)라는 여성이 친구의 집에서 개들을 봐주다가 핏불테리어 견종인 개 네 마리에게 공격을 당해 숨졌다.

사고 발생 당시 목격자는 "핏불 네 마리가 우리에서 나와 여성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은 개를 맥커디에게서 떼어내기 위해 개들을 몽둥이로 때리기까지 했지만 개들은 끝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이들 또한 맥커디를 구출하려다 개들의 공격을 받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도 몽둥이를 휘둘렀으나 소용이 없자 총을 발사해 맥커디를 공격하던 핏불 한 마리를 죽이고 다른 한 마리를 쏴 개들의 공격을 중단시켰다.

경찰은 맥커디를 공격한 핏불 중 살아있는 세 마리를 보안관실에 구금한 뒤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당국은 현장에서 사망한 맥커디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 장소의 피와 시신에서 발견된 개 이빨 자국 등을 고려할 때 개 물림을 직접적인 사망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핏불의 주인인 맥커디의 친구는 취미와 판매 목적으로 개들을 키우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한편 몇 주 전 호주에서도 한 중년 여성이 핏불테리어 세 마리의 공격을 받고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핏불테리어는 오랫동안 투견으로 이용되며 공격 본능이 강한 기질을 타고난 견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동물보호법이 지정한 5대 맹견 중 하나로 꼽힌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네이버 vs 카카오 끝나지 않은 대장주 싸움…"둘다 투자해라"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머니투데이 탄소중립 아카데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