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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크롤리 오라클 부사장 겸 최고지속가능경영책임자. /사진=오라클 |
오라클은 유럽의 클라우드 리전과 전 세계 51개 오라클 사무실을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하고 있다.
오라클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하드웨어 폐기물도 재활용한다. 지난해 오라클은 250만파운드(약 39억4000만원) 상당의 폐기된 하드웨어 자산을 수집했으며, 이 중 99.6%가 재활용됐다. 또한 2015년 이후 오라클 소유 건물에서 매립지로 배출되는 폐기물 양을 평방 피트 당 25% 줄였다.
크와시 쿠르텡(Kwasi Kwarteng)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장관은 "재생에너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적인 미래를 조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전 세계 다른 기업에게도 오라클의 행보가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존 크롤리(Jon Chorley) 오라클 부사장 겸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는 "우리는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기술로 UN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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