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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역대 최대' 중간간부 인사 …"전면적 전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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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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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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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법무부는 25일 오전 '김학의·원전' 수사팀 교체 등의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의 모습. 2021.06.25.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법무부는 25일 오전 '김학의·원전' 수사팀 교체 등의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의 모습. 2021.06.25. myjs@newsis.com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25일 고검검사급 652명, 일반검사 10명 등 검사 662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7월 2일자로 제청·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박 장관과 김오수 검찰총장 취임 이후 대검검사급 검사 신규 보임 등으로 발생한 공석을 충원하고 인권보호부 신설 등 검찰 직제개편 사항을 반영한 역대 최대 규모의 고검검사급 승진·전보 인사다.

법무부는 "무엇보다 검찰개혁과 조직 안정의 조화를 주안점에 두면서 전면적인 '전진인사'를 통해 검찰 조직의 쇄신과 활력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현재 인력 구성과 대비할 때 1기수 전진인사로, 사법연수원 31기 우수자원이 차장검사로, 35기 부부장 중 일정 인원이 부장검사로 각 신규 보임했다. 아울러 일선 부부장 검사 충원 및 사기 진작 필요성 등을 고려해 36기도 부부장 검사에 신규 보임됐다.

전국 최대 규모인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1~4차장에는 정진우 의정부지검 차장검사와 박철우 법무부 대변인, 진재선 서산지청장, 김태훈 법무부 검찰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직제개편에 따라 설치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협력부에는 강력분야 공인전문검사인 천기홍 논산지청장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에는 회계분석분야 공인전문검사인 박성훈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검사가 각각 부장과 단장으로 임명됐다. 부산지검 반부패·강력범죄수사부장에는 최혁 고양지청 형사3부장이 발탁됐다.

법무부는 인권·민생 업무를 담당해온 형사·공판부 검사를 우대하고 공인전문검사·우수 여성검사를 발탁해 온 기존 인사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특정 부서나 인맥, 출신에 편중됨 없이 전담별·지역별 인적 구성을 다양화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박현주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이 여성 최초 법무부 대변인으로 발탁됐으며 대검찰청 대변인에는 서인선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장이 임명됐다. 임은정 대검 감찰정책연구관은 법무부 감찰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법무부는 "다양한 대학 출신 우수자원을 적극 발탁하고 능력과 자질, 리더십 등이 검증된 검찰 중간간부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공정하고 균형있는 인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께서 공감하시는 공존의 정의 실현과 국민의 권익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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