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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윤석열 X파일, 민주당이 제작?…정치 모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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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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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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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김어준씨. 2018.7.24/뉴스1
= 방송인 김어준씨. 2018.7.24/뉴스1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씨는 '윤석열 X파일'을 두고 "이걸 더불어민주당이 만들었다고 말하는 건 정치를 모르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그런 파일을 만들지 모르는 집단이어서가 아니라, 민주당은 그럴 타이밍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25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보수 내부 복잡한 방정식 때문에 (X파일이) 나온 것이다. 필요할 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을 떨어뜨릴 수 있도록 말랑말랑하게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코어 지지층을 없애고, 그래서 타이밍을 빼앗고, 그 효과를 축소하고"라며 "대체로 목적은 달성했으니 다음주는 X파일 얘기가 별로 안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씨는 민주당에 대해서는 "대선의 경쟁과 갈등의 공식이 상대적으로 단순하다. 모든 후보가 같은 당에서 같은 룰로 다퉈왔다"며 "경선일정을 연기하자는 게 있는데, 물론 그게 갈등과 경쟁의 한 단면이지만, 방정식이 뻔하고 단순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민의힘의 방정식은 아주 복잡하다. 현재 기준 유력 후보인 윤 전 총장이 당 밖에 있다"며 "윤 전 총장을 빌려서 선거를 치르려는 세력이 국민의힘 당내에 있다. 과거 주류였던 친이, 친박, 검찰출신 일부, 영남 베이스 일부다. 이분들은 윤 전 총장을 자신들의 얼굴로 세우려고 하는 욕망이 있다"고 언급했다.

반면 "최근 신주류가 된, 대체로 과거에 탈당했던, 대체로 바른정당 출신인 오세훈 서울시장, 이준석 대표, 유승민 전 의원, 김무성 전 의원 등 이런 분들은 자신들 중에 후보가 나오길 원한다"며 "그러니까 윤 전 총장을 자신들의 디딤돌 정도로 바라보는 세력"이라고 평가했다.

김씨는 "이 방정식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풀고자 하는 욕망, 그 욕망은 기획이 있어야 한다"며 "그 기획은 숨겨야 한다. 그 중 하나가 X파일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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