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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5일 도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1주년 행사를 열었다.(경남도 제공)2021.6.25. © 뉴스1 |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남도지부가 주관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실내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참전유공자 표창 수여, 하종태 6·25참전유공자회 경남도지부장의 회고사, 김경수 도지사의 인사말,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조해제 6·25참전유공자회 경남지부 함안지회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 10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나라를 위한 영웅적인 희생을 했음에도 아직까지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지금도 계시다”면서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우리의 자유와 평화, 번영의 기반이 되었음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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