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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와 화천군이 25일 화천 평화의댐에서 개최한 6?25전쟁 71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강원도 제공) 2021.6.25/뉴스1 |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를 주제로 한 이날 기념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곽도영 강원도의장, 최문순 화천군수, 참전용사 등 22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웅들을 추모했다.
특히 기념식에는 김창준, 더그 존스, 밥 굿렛, 마이크 비숍, 존 파소, 바트 고든, 브라이언 베어드, 피트 와이클린 등 미국 전직 상?하원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전직연방의원협회(FMC·Former Members of Congress) 회원인 이들은 한미 우호증진 차원에서 참석했다.
강원도 명예도지사인 김창준 전 하원의원이 이들의 참석을 주선했다.
기념식은 6?25전쟁 기념영상 상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참전용사 및 참전용사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자들이 표창을 받았고, 강원도립예술단이 6?25 전쟁 기념 창작공연도 펼쳤다.
기념식은 평화의댐 상부에 위치한 세계 평화의 종 광장에서의 타종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 지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와 유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에 맞는 예우를 받으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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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와 화천군이 25일 화천 평화의댐에서 개최한 6?25전쟁 71주년 기념식에서 미국 전직 상?하의원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강원도 제공) 2021.6.25/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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