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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혁신성장지대 조성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충북도 제공) © 뉴스1 |
충북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 혁신성장지대 조성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도는 용역 결과에 따라 오창과 오송 등 청주권에 재생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해 바이오 연구개발을 집중 육성한다.
K-뷰티 클러스터 조성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활용지원센터를 건립해 글로벌 과학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진천과 음성 등 충북혁신도시권은 공공기관과 연계한 미래 신산업을 육성한다.
진천은 태양광, 음성은 수소 안전 산업을 특화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조성한다. 국립소방병원과 소방산업기술원과 연계한 소방·헬스케어 국가거점 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충주와 제천 등 북부권은 그린·바이오헬스 산업집적지를 조성하고 천연물 산업과 수송기계의 국가거점으로 집중 육성한다.
이시종 지사는 "혁신성장지대 조성전략 연구용역을 통해 충북 미래 10년을 기획하는 결과물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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