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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값도 줄줄이 오른다… 해태제과, 홈런볼 등 10.8% 가격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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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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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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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볼·버터링 13.3%, 맛동산 6.7% 인상… 올 하반기 다른 제과업체들도 가격 올릴 가능성 커

홈런볼/사진= 해태제과
홈런볼/사진= 해태제과
해태제과가 오는 8월부터 '홈런볼', '맛동산' 등 제품 가격을 평균 10.8% 인상한다. 원재료가 인상에 따른 것으로 올 하반기 해태제과를 필두로 다른 제과 업체들도 과자 가격을 줄줄이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는 오는 8월1일부터 홈런볼과 맛동산 등 5개 제품 가격을 평균 10.8% 인상한다.

홈런볼과 '버터링' 권장소비자 가격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3% 인상된다. '아이비'는 4000원에서 4500원으로 12.5%, '에이스'는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3%, 맛동산은 3000원에서 3200원으로 6.7% 인상한다.

3~8년간 가격조정이 없어 지속적으로 높아진 원가압력을 감당하기 어려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홈런볼과 버터링의 가격 인상은 2013년 이후 8년 만이다.

실제 지난달 유지류·설탕·곡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지난해 6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원가압박이 계속되고 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올해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대비 4.8% 상승한 127.1포인트를 기록했다. 유지류·설탕·곡물 지수가 크게 올랐고 육류·유제품 지수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난달 곡물 지수는 4월보다 6.0% 상승한 133.1포인트를 기록했고 설탕은 6.8% 상승한 106.7포인트를 기록했다. 유지류 역시 7.8% 상승한 174.7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에 올 하반기 해태제과에 이어 다른 과자 업체들도 가격을 올릴 것이란 관측이다. 업계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이 올랐기 때문에 해태제과뿐 다른 제과 업체들도 과자 가격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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