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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BBQ 등 "10년 넘은 가맹점도 원칙적으로 계약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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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유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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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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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자율규약 체결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공정거래위원회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자율규약 체결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공정거래위원회
롯데리아, 투썸플레이스, 비비큐 등 주요 외식업 가맹본부들이 가맹점과의 자발적 상생을 약속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지알에스, 투썸플레이스, 제너시스비비큐, 맘스터치앤컴퍼니, 놀부, 이랜드이츠 등 6개 가맹본부가 '외식 가맹사업의 거래 공정화를 위한 자율규약'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외식 업종 가맹본부로 구성된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는 가맹점주와의 상생 협력을 위한 자율규약을 마련해 공정위에 심사를 요청했다. 공정위는 지난달 자율규약 내용이 불공정거래행위에 해당하는지 심의를 거쳐 자율규약을 최종 승인했다.

해당 자율규약에는 필수품목 지정 최소화, 장기점포의 안정적 계약갱신 보장, 내부분쟁조정기구의 설치·운영 등 가맹점주와의 상생 협력을 위한 모범적 거래 기준이 다수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자율규약 참여 가맹본부는 원칙적으로 필수품목의 지정을 최소화하고, 고객 동선과 겹치지 않는 주방·사무실 등에서 사용하는 공산품에 대해 사전 합의 없이 필수품목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가맹본부들은 특수한 사정이 없는 한 원칙적으로 10년 넘게 운영한 장기점포 운영자의 계약갱신 요청을 거절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자율규약 참여로 6개 가맹본부가 운영하는 31개 브랜드의 총 7278개 가맹점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지알에스는 크리스피크림, 엔제리너스, 롯데리아 등 브랜드를 운영하는 가맹본부다. 가맹본부 놀부는 놀부부대찌개, 삼겹본능, 흥부찜닭 등 다수 브랜드를 갖고 있다.

조성욱 공정위원장은 이날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열린 자율규약 체결식에서 "전체 가맹사업 브랜드의 약 76%를 차지하는 외식 업종에서 선제적으로 상생 협력 노력에 나서준 것을 높게 평가한다"며 "가맹사업 전체로 모범적 거래 관행이 폭넓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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