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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8일부터 경로당 453곳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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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8일부터 경로당 453곳 전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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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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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청 전경.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코로나19로 제한적으로 운영됐던 강원 원주지역 경로당 453곳이 오는 28일부터 전면 개방된다.

25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개방은 최근 지역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결정됐다.

경로당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코로나19 유행대비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지침에 따라 경로당 내 취사 및 순회 프로그램도 가능해진다.

경로당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는 백신 접종 이력 확인서 제출 시 가능하다.

또 시는 다음 달 백신완료를 확인하는 접종 배지를 일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방하는 만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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