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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타주 3연타석포' 샌디에이고 파죽의 8연승... 김하성 대타 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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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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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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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AFPBBNews=뉴스1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AFPBBNews=뉴스1
김하성(26)이 대타로 나와 무안타에 그친 가운데,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2)가 3연타석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샌디에이고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서 11-5로 승리했다. 이로써 샌디에이고는 파죽의 8연승을 달렸다.

이날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타티스 주니어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무려 3연타석 홈런과 함께 4타점을 쓸어담았다.

샌디에이고는 1회부터 빅이닝을 작성했다. 토미 팸과 타티스 주니어가 백투백 홈런으로 대량 득점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볼넷과 안타, 사구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다음 윌 마이어스가 중견스 희생플라이로 추가 득점을 뽑았다. 트렌트 그리샴의 볼넷으로 다시 만루가 만들어졌고, 이번에는 빅터 카라티니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4득점째를 올렸다.

4-3으로 쫓긴 2회에도 대포가 터졌다. 1사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연타석 홈런을 작렬시켰다. 볼카운트 2-2에서 바뀐 투수 라일리 스미스의 80마일(약 128km) 커브를 정확하게 받아쳤다. 이어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연속 타자 홈런을 완성했다. 86.4마일(약 139km) 체인지업을 공략했다.

애리조나가 3회 2점을 추격한 가운데, 4회 다시 한번 타티스 주니어가 빛났다. 1사 1루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이번에는 스미스의 초구 91.7마일(약 147km) 싱커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겼다. 이로써 3연타석 홈런을 완성했다. 또한 메이저리그 홈런 부문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아쉽게도 4연타석 홈런 기록은 세우지 못했다. 7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타티스 주니어는 맷 피콕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크로넨워스, 마차도의 연속 땅볼 때 한 베이스 씩 진루해 3루를 밟은 타티스 주니어는 에릭 호스머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샌디에이고의 화력은 이어졌다. 마이어스의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 2루에서 그리샴이 적시 2루타가 나왔다. 카라티니기가 고의4구로 출루한 가운데, 오스틴 아담스 타석에서 김하성이 대타로 출전했다. 만루에 나온 김하성은 피콕의 초구 94.7마일 싱커를 받아쳤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8회 더 달아났다. 팜과 크로넨워스의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 3루에서 마차도의 적시타가 나왔다. 점수는 11-5까지 벌어졌다. 그리고 9회 실점하지 않고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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