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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감독, 누누 확정? 그럴리가... '간 보기'는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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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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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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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전 울버햄튼 감독-에릭 텐 하그 아약스 감독-그레이엄 포터 브라이튼 감독(왼쪽부터). /AFPBBNews=뉴스1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전 울버햄튼 감독-에릭 텐 하그 아약스 감독-그레이엄 포터 브라이튼 감독(왼쪽부터). /AFPBBNews=뉴스1
토트넘 홋스퍼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47) 전 울버햄튼 감독을 영입한다는 소식이 이미 나왔다. 유력해 보인다. 그런데 변수가 또 생겼다. 에릭 텐 하그(51) 아약스 감독과 그레이엄 포터(46) 브라이튼 감독도 포기하지 않았단다. '혼돈' 그 자체다. 간을 봐도 너무 본다.

영국 스퍼스웹은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누누 감독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텐 하그 감독이나 포터 감독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텐 하그 감독은 아약스와 1년 연장계약에 서명한 상태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조제 무리뉴 감독 후임을 뽑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후보는 여럿이었다. 그러나 성사된 감독이 없다. 율리안 나겔스만, 한지 플릭, 안토니오 켄테 등 굵직한 이름들이 거론됐지만, 누구도 토트넘을 택하지 않았다.

이후 파울루 폰세카 감독 영입 직전까지 갔다. 발표만 하면 되는 분위기. 그런데 여기서 토트넘이 갑자기 방향을 틀었다.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FA가 되자 폰세카를 '팽'했다. 그러나 팬들의 반발로 가투소 또한 데려오지 못했다.

돌고 돌아 원점. 비판만 쏟아졌다. 그러던 중 누누 감독이 등장했다. 이번에는 정말 영입할 것처럼 보인다. 현지에서 "가장 유력하다"고 했다. 구체적인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여기까지는 좋다. 문제는 토트넘이다. 다른 후보에게도 미련이 남는 모양이다. 다리를 걸치고 있다. 주인공은 텐 하그 감독과 포터 감독이다. 텐 하그 감독은 무리뉴 감독이 물러난 후 유력 후보 중 하나로 꼽혔다. 아약스의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2연패를 이끈 감독. 2018~2019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올렸다. 괜찮은 선택일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군침만 흘린 셈이 됐다. 텐 하그 감독이 아약스와 연장계약을 맺은 것. 오는 2023년 6월 만료다. 토트넘도 마음을 접은 듯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있었다.

포터 역시 토트넘이 감독 후보로 놨던 인사다. 2019~2020시즌부터 브라이튼을 이끌고 있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5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토트넘이 일방적으로 구애하는 모양새. 아직 구체적으로 협상이 오간 것은 아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포터 감독을 원한다는 소식만 나왔다.

결국 아직도 토트넘의 새 감독은 오리무중이다. 빨리 사령탑을 선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차기 시즌에 대한 구상을 할 수 있다. 벌써 6월도 막바지다. 당장 감독이 와도 시간이 촉박하다. 그런데 토트넘은 아직 갈팡질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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