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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SW중심대학 사업 선정후 그간의 추진 경과를 내부 구성원에게 공유하고, 수행 방향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사업 참여 학과 교수진과 사업 부서 팀장,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일목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오덕신 삼육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의 사업단 소개 및 추진 전략 발표, 김성완 SW중심대학사업단 센터장의 SW기초교육 및 SW연계전공(SW건강과학특화전공) 운영 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SW중심으로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대학 구성원이 공동 인식을 갖고 교육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SW중심대학 사업(특화트랙)에 신규 선정됐다. SW중심대학은 대학교육을 SW중심으로 혁신해 SW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특화트랙 대학의 지원금 규모는 6년(4+2년) 간 최대 60억 원이다.
삼육대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SW건강과학 융합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보건의료에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SW역량을 갖춘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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