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퍼펙트스톰', 2021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선정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기업 퍼펙트스톰(대표 박건수·박경제)이 최근 2021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구글은 해마다 '프리미어 파트너'를 선정한다. 프리미어 파트너는 파트너 광고대행사의 성공적인 디지털 마케팅 비즈니스를 위한 제도다. '신규 출시 상품 시험·인증', '교육 이벤트', '프로모션 제공·보상', '전문가 인맥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선정 기준은 인증 시험 취득자 현황 및 광고 지출 비용, 고객 유지, 수익, 광고주 수 등이다.

(사진 왼쪽부터)퍼펙트스톰의 김두한 팀장과 이지현 팀장/사진제공=퍼펙트스톰

이지현 퍼펙트스톰 팀장은 "프리미어 파트너사에 선정되면서 일반 파트너사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며 "전문적인 담당자 업무 교육 기회와 전용 계정 관리자 자격을 부여받았다"고 했다. 이어 "이 밖에 신규 비즈니스 전략 컨설팅, 파트너 써밋, 파트너 어워즈 출품 자격, 광고주와의 행사 지원 등을 보장받는다"고 덧붙였다.

김두한 퍼펙트스톰 팀장은 "프리미어 파트너에 주어지는 혜택을 통해 더욱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겠다"며 "신규 광고주 확대와 함께 기존 고객사 유지에도 좋은 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퍼펙트스톰은 이번 선정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트위터,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 마케팅에 대한 통합 관리·운영이 가능해졌다. 곧 출시할 메타버스 기반 실감형 콘텐츠 서비스와의 결합으로 차별화 전략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들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