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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의 거짓말…면접관들 '실무전형'때 딱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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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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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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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의 거짓말…면접관들 '실무전형'때 딱 알아본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1022개사를 대상으로 '지원자의 거짓말 현황'을 조사한 결과 늘어났다는 응답이 35%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채용 유형별로는 신입(14%)보다 경력 채용(43.6%)에서 과장이나 거짓말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직의 경우 상대적으로 '경력 부풀리기' 등 거짓말의 여지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42.4%는 '신입과 경력 모두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거짓말이 가장 잘 드러나는 전형으로는 '실무면접'(64.4%)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인성면접'(16.4%), '서류전형'(16.2%), '인적성 검사'(2.9%)의 순이었다.

자기소개서의 경우 '경험에 비해 능력 등이 과대포장 돼 있을 때'(58.8%, 복수응답) 거짓말을 의심한다는 응답이 1위였다. 면접 중에서 거짓말을 판단하는 순간은 절반 이상이 '답변의 근거가 불충분할 때'(51%, 복수응답)를 꼽아 가장 많았다. 거짓말한 지원자에 대해서는 49.2%가 '과도한 거짓말일 경우 불이익'을 준다고 밝혔다.

화상면접을 실시한 기업(133개사) 중 절반 이상(57.1%)이 대면 면접에 비해 화상 면접에서 지원자의 거짓말을 판단하기 어려웠다고 답했다. 화상 면접에서 거짓말을 판단하기 어려운 이유는 단연 '얼굴 외 몸짓, 손발 동작 등 비언어적 행동을 보기 어려워서'(60.5%,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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