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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기까지 날아와?" 오타니 '141m' 대포, 3층 관중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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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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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1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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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시애틀전에서 3회 홈런을 때리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AFPBBNews=뉴스1
10일 시애틀전에서 3회 홈런을 때리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AFPBBNews=뉴스1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7)가 무시무시한 파워를 다시 한 번 뽐냈다. 3층 관중석까지 날아간 초대형 홈런을 쳤다. 이를 본 팬도 깜짝 놀랐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0일(한국시간) "오타니가 463피트(약 141m)짜리 초대형 홈런을 쳤다. 중계 카메라가 타구를 제대로 잡지 못했을 정도다. 오타니의 홈런을 본 관중은 '왜 여기까지 날아오지?'라는 생각을 하며 경악했다. 마법 같은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오타니는 10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애틀전에서 3월 우월 솔로 홈런을 쐈다. 경기는 에인절스가 3-7로 패했다. 그러나 화제의 중심은 역시나 오타니였다.

시즌 33호 홈런.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2위 그룹과 차이를 5개로 벌렸다. 게다가 이번에는 무려 3층 관중석에 떨어지는, 140m가 넘는 홈런을 쳤다.

463피트는 2015년 스탯캐스트가 도입된 이래 T-모바일 파크에서 기록된 최장거리 타구였다. 이런 타구도 개인 최고는 아니다. 오타니는 지난 6월 9일 캔자스시티전에서 470피트(약 143m)짜리 홈런을 날린 바 있다.

디 애슬레틱은 "T-모바일 파크 3층 관중석은 팬들이 많이 앉지 않는다. 홈에서 너무 멀고, 햇빛을 바로 마주하기 때문이다. 이날도 3명만 앉아 있었다. 다른 관중들의 열기가 뜨거웠고, 잠시 피하기 위해 이동했다. 그러나 오타니의 홈런 한 방으로 그쪽 자리도 뜨거워졌다"고 전했다.

레지 펠카라는 이 팬은 "타구가 점점 가까이 오더라. '무슨 일이지?' 싶었다. 여기까지 타구가 날아올 줄은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그만큼 큰 홈런이었다는 의미다.

아군도, 적군도 모두 팀 동료 저스틴 업튼은 오타니의 홈런을 보면서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쥐었다. '말도 안 된다'고 말하는 듯한 표정이었다. 조 매든 에인절스 감독은 "놀라운 타격이었다. 오타니가 또 해냈다"고 호평을 남겼다. 스캇 서비스 시애틀 감독은 "그쪽으로 타구가 거의 날아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디 애슬레틱은 "오타니의 홈런 때 카메라맨이 우왕좌왕했다. 오타니의 초인적인 파워를 간과했고, 낙구 지점을 제대로 예상하지 못했다. 오타니는 지난 20경기에서 15홈런을 쳤다. 무엇 하나 평범한 것이 없었다. 오타니가 타구를 띄우면 모든 이들이 숨을 죽인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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